형제 자매들께,  4/19/2018
                                                                                                                 
이번 카트만두 복음 전도대회는 치열한 영적 전쟁하에 이루어 졌습니다.

​ ​이로인해 사역 팀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는 극에 달했고,​ ​네팔측 리더들은 힌두교 극렬주의자들로부터 수많은 협박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런​것이 복음 전도의 열정을 꺽을 수는 없었습니다.

네팔 교회의 부활절 연합 예배는 장관이었습니다.카트만두 내에 있는 모든 성도가 시내를 행진하여 도시 중앙 광장에 집결한 후 찬양과 기도로 연합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완전한 종교의 자유가 없이 핍박 속에 주님을 섬기는 이들에게 부활의 소식은 끊임없는 소망의 재확인이었습니다.

부활절 다음날 부터 이틀간 진행된 카트만두 복음전도대회 역시 군중이 모여 부활하신 주님을 예배 했습니다.네팔의 직전 수상이었으며 현재 제1야당 당수인 국회의원이 단상에 서서 네팔은 힌두교인만의 나라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종교를 갖을 수 있는 나라여야 한다고 외치자 청중은 환호했습니다.

설교 이후 결단의 시간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겠다고 손을 들었기 때문에 훈련된 상담자의 수가 턱없이 모자랐습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자매 한 자매가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손을 들었으나 인파로 인해 상담자가 다가오지 않기에 제가 다가가 어깨에 손을 얹고 기도했습니다.​  ​그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과연 이 자매가 복음을 얼마나 이해하고 손을 들었을까?”   그런데 기도를 받은 이 자매의 볼에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 ​제 가슴도 뜨거워졌습니다. 저는 기도했습니다,“하나님,비록 상담자가 없어 이 자매의 신상정보를 받을 수도 없지만 주님이 직접 이자매를 상담하시고 제자로 훈련시켜 주십시오.”

주최측에 ​의하면 약 3000 장의 결신카드가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전혀 신앙생활을 안하거나 교회에 다녔지만 주님을 만난적이 없는 사람들이랍니다.​  ​훈련 받은 양육요원들이 이들을 일일이 만나 교회로 인도할 것이며 교회가 이들을 제자로 훈련할 것 입니다.
숱한 병자들이 신유의 기도를 받았고 걷지 못하는 소년이 일어나 걸었으며 귀신들린 자에게서 귀신이 떠나가는 것도 보았습니다.  집회의 단면을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집회의 성과에 대해 여러가지 평을 들었습니다.그러나 그중 가장 인상에 남는 것 하나를 나누고 싶습니다.“데이빗 목사님, 이번 집회를 통해 네팔 교회가 연합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것 하나 만으로도 이번 집회는 네팔 교회의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여러분의 후원과 기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 태 회 올림

(DC and Dr Sharma)

(기독교 서적 판매)

(성경 보급)

(신유의 기도)

(의료선교-약국)

(의료선교-일반내과)

(의료선교-치과)

(의료선교-피부과)

(직전 총리 인사)

(히말라야)

(말씀선포)
Axact

장영식 (Yong S. Chang)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18)

Post A Comment: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