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로마서 3장 20-28절을 보라. 그리고 칭의에 대해 검토해보자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1)유대인들은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를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그러나 그들은 스스로 속는자가 되고 말았다. 왜 그런가?(20절)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새로운 의는 무엇인가?(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3)'의롭다함을 받는다'는 말은 우리에게 어떤 의가 조건이 되어 의인으로 인정 받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반대로 의로운 데가 하나도 없는 자를 하나님편에서 일방적으로 의인으로 인정해 주시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의인도 아니요 의인이 될 수도 없는 죄인을 의인이라고 보시고 대우해주신다는 말이다. 얼마나 모순된 이야기인가?

   25~26절을 가지고 이런 모순같은 일이 어떻게 해서 우리에게 실제로 일어날 수 있었는지를 말하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4)의롭다함을 얻는 조건이 무엇인가(28절)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5)24절을 보면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3가지 놀라운 말이 들어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지적하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첫째,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받았다.

   둘째,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

   셋째,값없이 의롭다함을 얻었다.


  6)당신은 '구속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차별없이' '은혜로' 의롭다함을 받는 이 감격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2.로마서 4장 4~8절은 의롭다함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 아주 좋은 예를 들고 있다.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1)칭의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어떤 비유를 사용하고 있는가?

   '일을 해서 품삯을 받았다면 그것은 은혜가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경건하지 못한 사람이 의롭다함을 받았다는 것은 댓가의 법칙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이것처럼 다윗도 같은 비유를 말하고 있다. 의롭다고 인정을 받을만하지 못한 사람이 의롭다함을 받는것, 죄를 용서함받는다는 것, 죄가 없다고 인정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는 것을 이미 다윗은 알고 있었다.



  2)이 비유가 가르치고자 하는 핵심적인 진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구원과 죄사함, 용서, 의롭다함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3)마태복음20:1-16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비유와 여기서 이야기하는 비유를 비교하면 두비유가 똑같이 말하고 있는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을 말하라. (3시, 6시, 9시, 11시에 일하고 똑같이 받은 품군의 비유)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3.로마서 8장 31~34절에서 바울은 값없이 은혜로 의롭다함을 받은 감격과 확신을 이기지 못해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1)이렇게 아름답고 뜨거운 구원의 찬양이 또 어디있겠는가? 정성껏 한번 써보라 그리고 가능한 한 외워보라.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아니하시겠느뇨 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 시는 자시니라 "

  2)바울이 말하려고 하는 골자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요약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의로움은 아무도 무효시키거나 변하게 할 수 없을만큼 영원히 완전하다.


  3)바울이 이토록 자신 있게 외칠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있을까? 자기가 그만큼 의롭다는데 있는 것일까? 아니면 무조건 의롭게 보아주시는 하나님이 믿음직스러워 그러는 것일까?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뤄진 속죄의 완벽함을 믿고 있다. 그것은 절대 영원한 완벽함을 가지고 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함께 이루신 것이다.


  4)바울은 특히 어떤 하나님을 그의 빽인 것처럼 믿고 큰 소리치는가?(32절)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아니하시겠느뇨
 

  5)하나님께서 우리를 정죄할 수 없고 버릴 수 없는 근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 왜 그런가?(34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 시는 자시니라 " 

  6)당신이 의롭다함을 받은 확신과 감격에서 바울처럼 강하지 못했던 원인이 어디에 있었다고 보는가?



4.다음 몇가지 사실을 각자가 솔직한 심정으로 대답하라.


  1)당신은 의롭다함을 받았다고 믿는가?(아멘)-솔직하게 마음으로 답해야 하나님 앞에 구할 수 있다.



  2)당신의 모든 죄를 용서 받은 사실을 아직 못 믿어 불안이 없는가?(없다)-죄사함 받아 구원받은 것과 오늘 또 의롭다함을 받은 이후에 지은 죄에 대해 회개하는 것은 다른 성격을 가진다. 구원과 관계된 죄사함의 두려움은 없어졌지만 구원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삶의 자세에 대한 경건한 두려움은 필요하다. (내 얼굴에 더러운 것이 묻었다면 나는 그것 때문에 죽을까봐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는 어떻게 하든 그것을 깨끗이 하려고 애를 쓸 것이다.-영적 자신감이 배가된다.)
   

  3)값없이 의롭다 함을 받은 기쁨과 감격이 있는가?(아멘)



  4)바울처럼 자신 있게 큰 소리를 칠 수 있는가?(아멘)



*의롭다함 (칭의)는 행위가 아닌 예수님과 그의 속죄사역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우리의 믿음을 보고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일방적인 선언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근거는 우리의 행위나 조건이 아니라 예수님의 구속사역 때문이다.

  그러나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것이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매일 발을 씻듯이 회개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오히려 칭의한 자는 매일 회개할 수 있는 터전을 가진 자이다.

  거듭난 자는 죄를 짓지 않는 자가 아니라 죄를 지의면 괴롭게 되고, 의를 행하려는 경향을 가진자이다. 자신의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고 싶은 경향을 가지게 된 자이다. 이전에는 도무지 불가능했던 경향들이다. 이전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죄의 경향만을 가졌기 때문이다.


Axact

장영식 (Yong S. Chang)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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