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과, 말의 덕을 세우는 사람

 1.야고보서 3:1-10절에서는 혀의 악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1 내 형재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을 알고 선생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에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괄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5 이와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

 1)본문을 주의해서 읽어보라 야고보는 예수님의 동생이요 예루살렘 교회의 탁월한 장로였지만 ‘너희’라고 하지 않고 ‘우리’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자기도 말의 실수가 많은 사람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야고보의 태도를 보고 무엇을 느끼는가?

 2)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3)가급적이면 선생이 되지 말라는 권면 속에 들어 있는 교훈은 한 두가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깨닫는 대로 말해보라. (마23:1-8)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6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4)혀의 힘을 말하기 위해 몇가지 비유를 사용하고 있는가?
: 타는 말과 재갈물리기, 배와 키, 불, 길들이는 짐승들,

 5)혀는 사람을 더럽히고 해를 끼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잘못한 말 한마디로 한 사람의 영혼에 상처를 입히기도 하고 인격을 모욕하기도 한다. 그 사례를 한두 가지 말해보라.

(마15:18-20)-모욕하는 말, 미워하는 말, 시기질투하는 말, 거짓말, 음란한 말 등등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6)당신이 말에 실수하여 누구를 다치게 한 경험이 생각나면 말해보라.

7)혀가 가지고 있는 가장 곤란한 문제가 무엇인가?

8)혀를 길들일 사람이 없다는 말은 혀를 바로 쓰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뜻인가? 아니라면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일까?

2.마태복음12장 33-37절을 보라.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33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

1)나무와 실과의 비유를 다시 한번 이야기 하라.

2)주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가?(34-35)

3)혀를 길들이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마음을 선하게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신다. (렘17:9) 이 말은 결국 인간이 선한 말을 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대해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4)당신은 예수 믿은 다음 마음의 변화를 받고 말씀의 은혜로 채움을 입고 있는가?

5)말의 심판이 있다 무심코 한 말이라도 하나님 앞에서 추궁을 받는다고 한다. 이 점에 대해 당신의 느낌을 말하라. -두렵고 말을 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됩니다.

 6)당신은 안 해도 될 말을 하루에 얼마나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무심코 내뱉은 말로 상대방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일은 어느 정도가 될까?

3.그리그도인이 계발해야 할 말의 덕은 어떤 것인가?

 ①잠언15:23,28-때에 맞는 말, 깊이 생각하고 하는 말

23.“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28.“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②이사야50:4-곤핍한 자를 돕는 말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③골로새서4:6-맛있는 말(은혜의 말)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4.말로 형제를 해치거나 죽이는 방법 가운데 비판을 빼 놓을 수 없다. 마태복음7장 1-5절을 가지고 형제를 비판하는 일을 왜 삼가야 하는지 배우도록 하자.

  “1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1)왜 비판하는 것이 나쁜가? 자신의 더 큰 잘못을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작은 잘못들에 집착하고 정죄하기 때문

2)비판하는 자에게 숨어 있는 모순은 무엇인가? 그 역시 완전치 못하고 비판을 받기 마땅한 사람이기 때문

3)당신은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습성이 본능처럼 굳어버린 사람이 아닌지 자기 반성을 해보라 그리고 비판함으로 남을 괴롭히고 죄를 짓게 한 사례가 있으면 기억나는 대로 적고 기도하라.

 말 한마디의 위력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한마디가 살을 파괴합니다.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은혜스러운 말한마디가 길을 평탄케하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병을 낫게 하고 축복을 줍니다.



Axact

장영식 (Yong S. Chang)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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