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새계명: 사랑하라.

1.요한계시록2장1-6절을 가지고 사랑에 실패한 에베소 교회에 대해 공부하라.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 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1)에베소 교회가 칭찬 받은 것은 무엇인가? 2-3, 6절을 가지고 열거하라.
"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2)에베소교회가 책망받은 것은 무엇인가?(4)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3)‘처음 사랑’에서 ‘처음’이란 말은 새롭게 깨긋하고, 열정적이라는 인상을 풍기고 있다. 젊은 남녀가 첫사랑에 빠졌을 때의 일을 상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잘못하면 주님에 대한 사랑이나 이웃에 대한 사랑에서 이 첫 맛을 잃어버릴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당연하게 보면 안된다. 주님은 심각한 증세라고 경고하신다. 당신의 사랑은 어떤가?

   4)에베소 교회가 왜 처음 사랑을 잃었다고 보는가? 특히 이단과 싸우고 경건생활을 강조하던 그 교회의 강점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라.

 5)만일 처음 사랑을 다시 회복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시겠다고 주님이 경고하시는가?  (5)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진리가 살아 있고 성결이 유지되고 있는 교회지만, 사랑을 잃으면 존재할 가치가 없는 것처럼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느끼는 것을 적어보라.


2.마태복음22장 37-40절을 읽고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 우리가 어떤 사랑을 주어야 하는지 공부하라.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1)이 본문은 반드시 외워야 한다. 외운 다음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시 적어보라.

  -암송해보세요

 2)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드려야 할 사랑은 어떤 것인가?

 3)마음, 목숨, 뜻을 다한다는 말은 우리 자신을 온통 던져서 바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가리켜 전인젹적인 헌신이란 말을 하기도 한다. 어떤가?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사랑은 과연 전인격적인가?

4)우리가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지 못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5)이웃에 대해서는 어떤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가?(참고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목숨을 건 사랑
6)당신이 자신의 몸을 어느 정도 사랑하고 있는지 예를 들어보라.

 7)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관계를 설명해보라. 왜 두 가지 사랑을 동전의 앞뒤처럼 나란히 다루고 있을까? 그리고 왜 이웃 사랑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앞세우는걸까?

 8)당신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가?(참고,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3.고린도전서13장은 사랑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1)사랑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의 탁월성이 있다고 한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살펴보라. (1-3)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 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방언의 은사보다 탁월하다.- 사랑없는 방언은 소리나는 구리와 우리는 꽹과리

  @예언의 은사보다 탁월하다.-사랑없는 예언은 아무것도 아님

  @구제의 은사보다 탁월하다. -사랑없는 구제는 아무 유익이 없음

 2)사랑의 본질 15가지를 열거하라. (4-7절)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오래참음, 온유, 투기 없음, 자랑않음, 교만않음, 무례않음, 자기유익구치 않음, 성내지 않음, 악한 것 생각지 않음, 불의기뻐하지 않음, 진리와 함께 기뻐함, 모든 것음 참으며, 믿으며 바라며, 견딤

  3)사랑은 왜 믿음과 소망보다 앞서는가? 그리고 애 사랑은 영원한가?(13절)

 “그런즉 믿음,소망,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4)이상의 15가지를 보면 아가페의 사랑은 흔히 말하는 감정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15가지 중에서 처음과 마지막이 전부 다 오래 견디고 참는 인내를 들고 있는 것을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는 마음이 동하든 그렇지 않든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마음에 없는 사랑을 어떻게 하느냐고 항변하는 자도 있지만, 그 말은 설득력이 약한 것이다. 주님은 마음 상태에 매이지 말고 행동하라고 하신다. 그 예를 로마서 12장 20절을 가지고 이야기해 보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사랑은 감정이 아니고 관계성이고 능력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 입을 수 없는 진노 아래 있던 자로서 긍휼을 입었고 사랑을 입었다. 나만큼 사랑받을 자격 없는 사람은 이 땅에 없을 것이다.

 4.‘사랑하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당신의 양심에 고통을 주는 사연이 있으면 조용히 적어보라. 그리고 그 내용을 그대로 가지고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지 않겠는가?


  카도스의 은혜

  우리의 희노애락의 감정과는 상관이 없는 의지적으로 행동하는 사랑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은혜가 필요하다. 은혜입은자 긍휼을 입은자만이 사랑의 성격과 사랑의 능력을 알고 사랑으로 행동하는 자가 된다.



Axact

장영식 (Yong S. Chang)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18)

Post A Comment:

0 comments: